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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 중구 조직위원장 여성후보들 민현주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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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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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두 여성 의원 경쟁, 여성 정치 참여 확대 저해할 수 있어"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손미혜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 2014.10.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 2014.10.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선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중구에 도전한 문정림 의원이 14일 같은 여성 경쟁자였던 민현주 의원과 단일화를 선언하며 조직위원장 후보에서 사퇴했다.

이로써 중구 지역위원장 경쟁은 민현주 의원과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간의 양자대결로 진행된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민 의원, 당 여성위원장 신경림 의원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중구 조직위원장 과정에서 여성 후보 단일화를 위해 후보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새누리당 158명 의원 중 여성 의원은 20명에 불과하고 이 중 14명의 비례대표를 제외하면 지역구 의원은 6명뿐"이라며 "서울 중구 조직위원장 선정 과정에서 두 여성 의원이 경쟁을 펼치는 것이 당 화합과 당과 국가를 위한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저해할 수 있기에 사퇴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중구 조직위원장에 지원한 이후 비례대표이면서 여성 의원인 2명이 경쟁함으로써 여성 간 과열 경쟁이 되지 않느냐, 또 당 계파 갈등으로 화합을 해치지 않느냐는 걱정이 들었다"며 "비례 여성 의원이 소수이고 지역 여성 의원 역시 소수인 상태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선 서로가 화합해 하나의 좋은 결정을 이루는 것이 좋겠다 생각했다"고 알렸다.

문 의원은 "저는 앞으로 보건의료 전문가 및 소아재활 전문의로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과 인권을 최우선하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지역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치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대의민주주의 발전과 남성중심적 정치문화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서 여성 정치인이 지역에 자리매김하기엔 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것들을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서 문 의원께서 대승적으로 양보해주셨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서울 중구 조직위원장 후보 중 여론조사 대상과 관련, 현역 비례대표인 문정림·민현주 의원과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가나다 순) 등으로 압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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