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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가·이강원 56점' LIG, 현대캐피탈에 극적인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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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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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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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LIG손해보험 선수들. /사진=OSEN
기뻐하는 LIG손해보험 선수들. /사진=OSEN
LIG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LIG는 17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8-25, 26-24, 22-25, 25-21, 17-15)로 승리했다. 애드가가 35점, 이강원이 21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이강원은 블로킹 1개가 부족해 트리플크라운을 아깝게 놓쳤다.

승부는 5세트에 갈렸다. 후반으로 갈수록 LIG의 집중력이 빛났다.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손쉽게 따내며 흐름을 가져가는 듯 했지만 LIG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LIG는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따냈고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가져왔다.

5세트에도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계속됐다. LIG가 달아나면 현대캐피탈이 따라붙었다. 점수 차가 2점 이상으로 벌어지지 않았다.

4-4에서 현대캐피탈 케빈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며 LIG가 승기를 잡았다.1점 앞선 LIG는 부용찬이 호수비로 최민호의 속공을 받아내며 기회를 잡았다. 이강원이 정확한 세트를 올렸고 애드가가 놓치지 않고 오픈공격을 성공시켰다. 케빈의 공격 범실과 정영호의 서브득점을 엮어 8-4로 달아났다.

현대캐피탈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LIG는 11-7에서 윤봉우에게 속공, 문성민에게 블로킹을 당하며 11-9로 쫓겼다. 12-10에서 애드가의 오픈 공격이 다시 윤봉우에게 막혀 리드가 1점으로 줄어들었다. 양준식의 오버네트 범실까지 겹쳐 동점을 허용했고 문성민의 백어택을 막지 못해 다시 듀스까지 갔다.

15-15에서 애드가가 백어택을 성공시켜 매치포인트를 눈앞에 뒀다. 여기서 정영호가 절묘한 서브 득점으로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강하지 않은 서브였지만 텅 빈 곳을 정확히 노렸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의외의 실점에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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