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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막내아들, 재수 끝에 연세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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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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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지난해 5월12일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새누리당 전 의원이 수락연설 중 막내아들 예선씨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News1
지난해 5월12일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새누리당 전 의원이 수락연설 중 막내아들 예선씨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News1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막내 아들 예선(20)씨가 올해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합격했다. 예선씨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온라인에 "미개한 국민" 등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은 당사자다.

21일 정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예선씨는 연세대 철학과에 합격했다. 예선씨는 연세대 신입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가입했다고 한다.

다만 서울대 등 다른 주요 대학들의 합격 결과가 남아있어서 아직 예선씨가 연대 진학을 결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대표는 마음고생을 시켰던 막내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예선씨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국민이 미개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었다.

당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과정에 있었던 정 전 대표는 "아들이 경솔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정 전 대표는 당 경선 승리 후 수락연설에서 예선씨를 언급, 눈물을 쏟으며 재차 사과했다.
정 전 대표의 자녀들과 연세대의 인연도 새삼 눈길을 끈다. 첫째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상무는 경제학과를, 장녀인 정남이씨는 연대 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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