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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올 첫 해외순방 도쿄·홋카이도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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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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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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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안전 및 관광 분야 교류·협력… 사이타마 신도시 개발지도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정기대의원 대회 및 당대표, 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1.31/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정기대의원 대회 및 당대표, 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1.31/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로함몰 등 도시안전 벤치마킹과 투자유치 등을 목적으로 오는 6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도와 훗카이도 출장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안전, 관광, 도시재생 등 민생분야 협력을 위한 올해 첫 해외순방 도시로 일본 도쿄도와 훗카이도를 정해 박 시장이 출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는 해에 양국 수도가 '대도시 문제 공동대응'을 목표로 도시 간 외교를 강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박 시장과 마쓰조에 유이치 도쿄도지사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지난 7월 도쿄도지사가 서울을 방문하며 지난 10년간 단절됐던 도시교류의 물꼬를 튼 바 있다.

박 시장은 도쿄도청에서 마쓰조에 도쿄도지사와 만나 안전, 환경, 관광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도시안전과 관련해선 도쿄도가 오랜 세월 축적한 기술·관리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시는 자체 개발한 IT기반의 포트홀 신고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키로 했다.

실제 도로함몰이 발생했다 복구된 도쿄대를 탐방해 도로함몰 발생 조사부터 대응까지 신속한 체계를 전수 받는다. '공룡 교량'이라 불리는 도쿄 게이트 브릿지에선 우리보다 앞선 교량 관리시스템을 배울 계획이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 시장이 1일 가이드를 자청해 도쿄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관광을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를 갖는다. 서울의 공연, 숙소 등 관광유관기관 18개사도 동행키로 했다.

도쿄의 유력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 투자유치 확대에 나선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부회장을 지내고 있는 노무라증권 고가 노부유키 회장, 미쓰비시 고문이자 한일 경제협회장 사사키 미키오, 재일기업인인 마루한 한창우 회장 등을 만난다.

도시재생 분야에선 성공 사례로 꼽히는 사이타마 신도시 개발지도 방문해 서울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친화적 도시재생 방안을 찾는다. 사이타마현은 도쿄의 기능 집중 해소를 위해 (폐)철도부지 및 공장부지를 활용해 지난 2003년까지 상업문화 및 체육시설 등을 복합 개발했다.

홋카이도에선 세계 3대 축제로 연인원 2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삿포로 눈축제'에 참가해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이번 박 시장의 홋카이도 방문은 양 도시 우호협정 5주년을 기념해 홋카이도가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박 시장은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전 지구촌 공동체가 국경을 넘어 도시 간 교류(local to local), 시민협력(people to people)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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