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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참수주장 日고토겐지는 '분쟁지역 취재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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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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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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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상 "무슨 일이 있더라도 책임은 나 자신에게 있다"

/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이슬람국가(IS)가 살해했다고 주장한 일본인 고토겐지(後藤健二)씨는 세계 분쟁지역을 직접 돌며 참상을 취재해 온 프리랜서 언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AP통신과 주요 언론사에 따르면 IS는 인질로 잡고 있던 일본인 고토겐지를 참수했다고 주장한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함께 인질로 붙잡고 있던 일본인 유카와 하루나를 참수했다고 밝힌 지 8일만이다.

고토씨는 1990년 이후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활동해왔으며 중동 지역과 아프가니스탄 등 분쟁 지역에서 취재를 해온 인물로 전해졌다. 고토씨는 이번 IS 취재를 위해 지난해 10월 말 시리아 IS 거점지역으로 들어간 뒤 실종됐다. 고토씨가 시리아로 입국한 것은 자신에 앞서 IS에 붙잡힌 유카와씨에 대한 정보를 접한 이후 IS가 장악한 지역의 삶을 취재하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분쟁지역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학생 및 난민들의 실상을 직접 취재해왔으며 수집한 자료 및 영상들을 일본 내에 알려왔다. 아울러 일본 유니세프협회에도 협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토씨는 마지막 영상에서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시리아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책임은 나 자신에게 있다"며 "일본 국민들도 시리아 사람들에게 책임 지우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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