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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코츠 역전승 최나연 "오랜만에 우승,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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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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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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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28·SK텔레콤)이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앤 에퀘스트리안 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5시즌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뉴스1
최나연(28·SK텔레콤)이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앤 에퀘스트리안 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5시즌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뉴스1
"오랜만에 우승을 해 행복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한 최나연(28·SK텔레콤)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러의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투어 통산 8승)했다.

최나연의 우승은 2012년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이후 약 2년 2개월 만. 그는 미국 골프채널 방송 인터뷰에서 "동반 플레이를 한 선수 중에서 내가 가장 경험이 많았지만 우승한 지 오래돼서 그런지 긴장이 됐다"며 "오랜만에 우승이라 행복하고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이번 대회에서 총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제시카 코르다(미국)·장하나(23·비씨카드)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4000만원)다.

이날 대회에서 최나연은 리디아 고를 상대로 4라운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나연은 1타 앞서 있던 15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2m 정도 거리에 붙여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리디아 고는 티샷이 왼쪽으로 쏠리면서 10m 넘는 거리를 남겼다.

하지만 리디아 고가 먼 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그대로 홀을 향한 반면 최나연은 짧은 거리에서 버디 퍼트, 파 퍼트를 모두 놓치며 순위가 역전됐다.

위기를 맞은 최나연은 17번 홀(파4)에서 침착하게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리디아 고는 벙커샷이 벙커 근처에 있던 나무를 맞고 떨어지며 공을 밖으로 한 차례 빼냈고 네 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려 17번 홀에서만 2타를 잃었다. 반면 최나연은 이 홀을 파로 막아내며 1타 차 선두로 18번 홀(파5)에 진입했고 마지막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공동 2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으로 13위에 그친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제치고 오는 2일 발표되는 여자 세계골프랭킹에서 최연소 랭킹 1위에 오를 예정이다.

세계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7언더파 281타를 기록, 유선영(28·JDX)·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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