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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엠버 허드와 결혼…두 자녀도 결혼식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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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엠버 허드와 결혼…두 자녀도 결혼식 참석 예정

머니투데이
  • 이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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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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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니 뎁(왼쪽) 엠버 허드/사진= 영화 '럼 다이어리' '마세티 킬즈' 스틸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2)이 23살 연하 약혼녀인 배우 엠버 허드(29)와 결혼한다.

31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다음 주말 조니 뎁 소유의 한 바하마 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최측근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게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US 위클리는 "엠버 허드의 가족과 조니 뎁이 사실혼 관계에 있던 바네사 파라디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011년 개봉한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월 약혼했다.

앞서 조니 뎁은 프랑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 바네사 파라디와 1998부터 2012년까지 14년 동안 동거하면서 슬하에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얻었다. 하지만 조니 뎁은 2012년 초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했고 그 직후 엠버 허드와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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