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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풍산회장 모친 빈소, 김승연·이재용 등 조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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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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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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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조문과 조화로 애도…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도 조화 보내

류진 풍산그룹 회장 모친인 故(고) 배준영 여사 빈소/사진=홍정표 기자
류진 풍산그룹 회장 모친인 故(고) 배준영 여사 빈소/사진=홍정표 기자
류진 풍산그룹 회장의 모친인 故(고)배준영 여사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사장 등이 이른 아침부터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고, 류 회장을 비롯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전 9시경 수행원 없이 혼자 빈소를 찾아 10여분간 머물며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눴다.

오전 9시50분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주)한화 임직원들이 빈소를 찾았다. 국내 방산 산업의 양대 축인 한화는 김 회장을 비롯해 ㈜한화 방산 부문 임원 대부분이 빈소를 방문했다. (주)한화 임직원들은 김 회장이 떠난 후에도 한동안 이곳을 지키며 풍산 임직원들과 슬픔을 나눴다. 조현준 효성 사장 내외도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빈소 곳곳에는 풍산그룹 임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배준영 여사의 생전 모습을 회상하며, 애도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각계 인사들도 조화를 보내 슬픔을 함께했다. 조지 워커 부시 전(前) 미국 대통령이 제일 먼저 조화를 보내왔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조화로 애도했다. 류 회장 일가와 부시 대통령 일가는 선대 때부터 오랜 기간 동안 친분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이 조화를 보내 유족을 위로했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조화로 애도했다.

정·관계에서는 김광림 국회정보위원장을 비롯해 한민구 국방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이 조화를 보냈다.

스포츠 인사들이 보낸 조화들도 눈길을 끌었다. 윔블던테니스클럽 오가다 우라라 대표를 비롯해 일본과 한국테니스 관련 인사들이 유족과 슬픔을 함께했다.

배준영 여사는 지난 27년 동안 한국여자테니스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세계 테니스 발전에 기여했다. 한·일, 한·중 스포츠 교류를 통한 국제 우호 증진에 노력해 우리나라 국익 신장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故(고) 배준영 여사는 향년 87세로 지난달 31일 새벽에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3일 충정로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장지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천주교 청파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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