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지난해 화재 4만2135건 발생…2180명 사상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2.01 12:0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국민안전처, 화재·119구조 및 구급·지진·해상조난사고 등 국민안전통계 전수조사 실시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 /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 /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2014년 한 해 동안 총 4만2135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해 325명이 숨지고 1855명이 다치는 등 총 218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7년간(2007~2013년) 발생한 연평균 화재 발생 건수와 인명피해와 비교하면 각각 6.3%(2829건), 3.3%(74명) 감소했다.

국민안전처는 국민안전정보 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화재·119구조 및 구급·지진·해상조난사고 등 국민안전통계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 통계 중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발생한 물놀이 인명피해는 연평균 48명이었고 지난해에는 절반 수준인 24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24%), 기계적 요인(10%)이 뒤를 이었다.

또 유형별로는 주거, 판매·업무, 산업시설 등 건축·구조물에서 가장 많은 2만6415건(62%)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중 인명피해가 가장 큰 것은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19구조와 119구급 통계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10만5382건이던 구조 건수는 지난해 44만7054건으로 급상승했다. 119 신고로 인한 출동 건수 역시 같은 기간 149만3416건에서 238만9211건으로 증가했다.

한반도에서 최근 10년간(2005~2014년) 발생한 지진은 연평균 53회이지만 2013년에는 이례적으로 예년의 2배 가량인 93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한반도 지진관측 사상 네번째로 강한 규모인 5.1의 지진이 지난해 4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에 발생한 해상조난사고의 경우 사고발생은 선박기준 1418척으로 최근 5년간(2009~2013년) 연평균(1596척) 보다 적었다. 하지만 사고발생인원(1만1180명)은 세월호 사고 등으로 같은 기간 연평균(9960명) 대비 1220명(12.2%)이 늘었다.

이같은 재난의 수습·복구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할 때 선포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살펴보면 자연재난은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총 24회, 사회재난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이후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고까지 총 7회 선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안전 통계의 상세정보는 2월25일부터 국민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