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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14년 수출물량 증가율 4.4% '세계평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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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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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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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도 전년대비 0.38%포인트 상승한 3.35%

韓, 2014년 수출물량 증가율 4.4% '세계평균보다 높아'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물량 증가율이 세계교역량 신장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일 '2014년 우리 수출과 세계교역량 비교 평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지난해 수출물량 증가율은 4.4%로 세계교역량 신장률(3.1%)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금액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도 전년대비 0.38%포인트 상승한 3.35%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수출물량은 2005년 한해를 제외하곤 매년 세계 수준 보다 높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물량 증가에 힘입어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0.3%포인트 상승한 2.4%였다. 2014년 1~11월 중 세계 수출금액 증가율(1.6%)보다 높았으며, 세계 수출 상위 10개국 중에서도 중국(5.7%), 독일(4.5%), 미국(2.9%), 이탈리아(2.6%)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韓, 2014년 수출물량 증가율 4.4% '세계평균보다 높아'
세계경기 회복 부진, 유가하락,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석유제품, 석유화학, LCD의 수출단가가 전년에 비해 하락했지만, 반도체와 철강제품, 무선통신기기, 정밀기계 등이 수출물량을 크게 늘리며 2014년 전체 수출금액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해 총수출 증가액 기여율에서 반도체가 40.7%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철강(23.0%), 선박(20.0%), 무선통신기기(14.8%) 순이었다.

韓, 2014년 수출물량 증가율 4.4% '세계평균보다 높아'
문병기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세계경기 침체로 2014년 우리 수출단가는 하락했지만, 수출금액 증가율은 물량 증가에 힘입어 선전했다"며 "앞으로도 세계 평균증가율을 상회하기 위해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통한 중소·중견기업 육성, 메가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및 활용, 신규시장 개척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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