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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우디 1.3억불 규모 송전선로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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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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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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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대건설은 올해 마수걸이 해외수주로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발주한 1억2600만 달러(원화 약 1374억) 규모의 380kV 송전선로 신규 건설공사를 따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수행한 '카심-마디나 380kV 송전선로' 공사 현장. / 자료=현대건설
9일 현대건설은 올해 마수걸이 해외수주로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발주한 1억2600만 달러(원화 약 1374억) 규모의 380kV 송전선로 신규 건설공사를 따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수행한 '카심-마디나 380kV 송전선로' 공사 현장. /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 (45,150원 보합0 0.0%)은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발주한 1억2600만달러(약 1374억원)규모의 380㎸ 송전선로 신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올 들어 첫 수주한 해외공사로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 지역 내 총 연장 약 249㎞의 송전선로를 건설한다. 설계·구매·시공(EPC) 및 시운전을 포함한 일괄 도급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24개월.

현대건설은 사우디 송·변전 시장에서 약 70여건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월 현재 총 13건, 14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2023년까지 40GW의 발전용량 증설과 송배전망 확충을 위해 약 16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사우디 송·변전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사우디에서 수행중인 유사 공사의 우수한 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난해 말에는 사우디 전력청으로부터 송전공사 수행부문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송·변전 분야에서 명성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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