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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연금에 20년 가입해도 은퇴 전 소득의 38~4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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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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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에 실린 논문…남성이 여성보다 2.8%포인트 낮아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은퇴 부부./© News1
은퇴 부부./© News1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사적연금 등 3대 연금에 20년간 가입해도 향후 받게 되는 연금액은 은퇴 전 소득의 38~41% 수준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승희 국민연금연구원 전문연구원 등 연구진이 지난해 말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에 실은 '생존기간을 고려한 생애소득대체율의 추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보면 3대 연금에 모두 20년간 가입했다고 가정하더라도 생애소득대체율이 남성 38.3%, 여성은 41.1% 정도였다.

남녀 간의 소득수준, 기대수명 차이 등의 요인에 의해 남성이 여성보다 2.8%포인트 가량 낮았다.

생애소득대체율은 은퇴하기 전 소득에 대비해 은퇴 후 소득을 생존기간 확률에 의해 가중치를 부여하고 평균을 도출한 지표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보험료율을 각각 9%와 8.3% 적용했고 개인연금은 국민연금과 동일한 9%로 가정했다.

2014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급연령을 60세로 정했다. 그 결과 남성은 60세에 총 108만원, 여성은 67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별 생애소득대체율은 남성의 경우 국민연금 19.3%, 개인연금 9.9%, 퇴직연금 9.1% 등의 순이었다.

여성은 국민연금 25.7%, 퇴직연금 7.4%, 개인연금 8%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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