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싸고 좋지 않다?…편견 깬 ‘프리미엄’ 냉동반찬 인기

머니투데이
  • 오승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2.09 10:3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반찬' 프리미엄 시장 주도

싸고 좋지 않다?…편견 깬 ‘프리미엄’ 냉동반찬 인기
떡갈비와 너비아니, 동그랑땡 등을 중심으로 한 냉동 한식반찬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싸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고급 한식 전문식당 못지 않은 품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냉동 한식반찬 시장은 지난해 약 1200억원 규모(링크아즈텍 기준)로 동그랑땡과 갈비·너비아니·완자류가 주류를 이룬다. 프리미엄 제품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수준이지만 올해는 35%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냉동 한식반찬 시장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한식반찬'이 주도하고 있다. 2013년 8월 첫 선을 보인 '비비고 한식반찬'은 첫해 매출 5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28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량(지난 1월 기준)은 538만개로 3가구 당 1가구(1800만 가구 기준)가 구매한 셈이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비비고 남도떡갈비와 비비고 언양식바싹불고기, 비비고 한입떡갈비, 비비고 동그랑땡 등 4종이다.

비비고 한식반찬의 급격한 성장은 고급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기와 야채를 갈아 넣는 방식과 달리 굵게 썰어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 소비자가 원재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재료를 크게 썰어 넣어 집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웰빙 시대에 걸맞게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은 '5가지 무첨가' 제품이라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는다.

CJ제일제당은 올 들어 명절 시즌에는 떡갈비와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제조한 '떡갈비산적꼬치' 등 간편하게 차릴 수 있는 설과 추석음식용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비고 남도떡갈비와 비비고 동그랑땡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체험단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 적극 다가설 계획이다. 비성수기에도 밥 반찬과 햄버거 대용, 야식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매출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장현아 CJ제일제당 브랜드 총괄 부장은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으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향후 '국가대표급 한식반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