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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FA 대어' 제임스 쉴즈,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나?

스타뉴스
  • 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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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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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제임스 쉴즈(34)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AFPBBNews=뉴스1
FA 제임스 쉴즈(34)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AFPBBNews=뉴스1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FA 상위랭킹 30위 내에서 남은 선수는 단 한 명. FA시장에서 마지막 대어로 평가받는 제임스 쉴즈(34)다. 아직까지 그가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쉴즈의 샌디에이고행이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샌디에이고가 쉴즈를 잡지 못한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며 "쉴즈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던 다른 팀의 단장들도 쉴즈의 샌디에이고행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쉴즈는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유니폼을 입고 34경기(227이닝)에 선발 등판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 팀이 29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비록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12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쉴즈는 경기장 안팎에서 끊임없이 동료들을 독려하며 팀이 월드시리즈 준우승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도 다했다.

이후 쉴즈는 캔자스시티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았다. 하지만 쉴즈는 자신에게 온 FA 기회를 위해 팀의 제안을 거절했고, FA시장으로 나왔다.

시장에 나온 쉴즈는 선발투수 랭킹에서 존 레스터(31, 시카고 컵스), 맥스 슈어저(31, 워싱턴 내셔널스)와 함께 '빅 3(Big 3)'로 평가받았다. 특히 쉴즈는 지난 9시즌 동안 레스터(1569이닝), 슈어저(7시즌 1239 ⅓ 이닝)보다 훨씬 많은 1910 ⅓ 이닝을 소화하며 내구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레스터, 슈어저가 초대형 계약(레스터-6년 1억 5500만 달러, 슈어저-7년 2억 1000만 달러)을 맺고 각각 컵스와 워싱턴의 유니폼을 입는 동안, 쉴즈는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계약이 늦어짐에 따라 당초 쉴즈가 원했던 몸값 5년 1억~1억 5000만 달러는 현재 4년 7000만 달러 내외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파산 기자는 "쉴즈의 대변인 페이지 오들은 쉴즈가 더 높은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주요 팀들의 단장 및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쉴즈를 붙잡는데 4년 7200만~7500만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쉴즈가 만약 샌디에이고 합류할 경우, 샌디에이고는 쉴즈를 필두로 앤드류 캐쉬너, 타이슨 로스, 이안 케네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조시 존슨 등으로 구축된 더욱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주 내로 쉴즈의 행선지가 결정 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쉴즈가 샌디에이고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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