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테마펜션시티, 대학생 MT, OT, 워크숍 장소로 인기

"서해바다에서 학우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서해안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손꼽히는 대부도 테마펜션시티(www.pensioncity.kr)가 대학생들의 MT, OT, 워크숍 장소로 인기다. 그 이유는 유럽을 테마로 한 이국적인 대규모 펜션단지내에 대학생들이 원하는 모든 시설이 한 공간에 모았기 때문이다.


테마펜션시티는 가성비 최고의 펜션 부대시설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워크숍을 위한 세미나 장소, 농구·족구, 수영장까지 모든 시설이 무료이며, 모든 펜션 내부 지하에는 요즈음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클럽문화를 그대로 재현한 화려한 조명과 최고 음향의 클럽 시설이 마련돼 있다. 유일하게 유료 사용인 바이크와 서바이벌 게임장은 대학생 이용시 20% 우대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카라반, 오토 캠핑장을 이용해 볼 수도 있으며, 낚시와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펜션, 캠핑장과 갯벌 사이에는 경기도의 올레길이라고 할 수 있는 해솔길이 위치해 탁 트인 바다를 경치삼아 트래킹하는 코스로도 일품이다.

최근 한남대 학생들(60명)에 이어 단국대 학생들(40명)이 2박 3일간의 테마펜션시티에서 MT를 보냈으며, 이들의 후기를 통해 한결같이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 김다인(22·여)씨는 "같은 과 학생끼리 회비를 모아 이번 MT 장소 물색하는데 상당히 고심을 했다. 학과 친구(50명)들이 원하는 취향이 각양각색이었기 때문이었다"며 "인터넷과 지인들의 소개 등을 종합해 MT 장소를 결국 대부도테마펜션시티로 정했고, 다들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테마가 있는 작은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대규모였던 펜션단지내에 각종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이 너무 풍부했다"고 말했다.


탁 트인 천연잔디 광장과 서해바다로 둘러싸인 대부도펜션시티는 뛰어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휴양지이며, 13만2천357㎡ 규모에 유럽 7개 도시를 테마로 이국적인 분위기의 펜션을 자랑한다.

별장형 독채로 구성된 펜션은 지중해동(180평-객실정원 40명), 파리동(99평-객실정원 20명), 로마동(99평-객실정원 20명 ), 런던동(120평-객실정원 25~30명), 네델란드동(73평-객실정원 14명), 스위스동(55평-객실정원 8명), 알프스동(49평-객실정원 6명) 등 총 36개동으로 각각 유럽도시의 특색을 담은 세련된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각 펜션은 테마별로 이국적인 유럽풍 외관을 자랑하며, 고급 친환경 적삼나무로 지어져 산림욕 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모든 펜션의 지하 1층에는 클럽시설, 노래방, 당구장 등 다양한 위락공간이 마련돼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