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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투자 전 생각해 볼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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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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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디렉터]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

저금리 시대, 투자 전 생각해 볼 3가지
몇 년 전부터 자산관리시장에는 저성장·저금리 가 하나의 트렌드이자 넘어야 할 큰 벽이 됐다. 세계적으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에 각국 중앙은행들의 무차별 양적완화로 시중 금리는 사상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저성장·저금리에 빠진 지금 우리의 자산관리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 단기자금운용은 CMA계좌를 활용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의 수익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증권사 CMA의 잔고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수 년 전 사회초년생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일반법인에 개인사업자까지 이용하면서 작년 말 기준 CMA 잔고는 44조원에 이른다.

현재 증권사 CMA 통장은 수시입출금 기능, 이자가 일할로 붙는다는 CMA 기본 장점과 더불어 인터넷 뱅킹/ATM 입출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가 연계된다는 점, 게다가 각 증권사들의 다양한 우대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금리시대에 0.1%라도 더 챙기려는 스마트 재테크족 들에게 단기금융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투자 전 투자금의 용도를 명확하게 하자.

우리가 기본적으로 하는 투자행위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있는 돈을 안전하게 불리는 것과 불릴 돈을 모으는 것이다. 불릴 돈을 모을 때 흔히 적립식투자 방법을 쓴다. 은행의 적금이나 펀드 등의 상품을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것이다. 있는 돈을 불리는 것은 거치식 투자 방법이라 하고, 은행에 예금을 가입하거나 펀드, ELS 등의 금융상품을 청약하는 것이다.

이 때 우리는 투자자금을 향후 어느 용도로 쓸 것인지 목적성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내 집 마련 자금인지 노후 자금인지 등 투자 자금의 향후 사용목적에 따라 원금보장 여부가 달라지고, 투자자금 현금화 시점 및 RISK 감내도에 따라 투자자산의 기대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 나에게 꼭 맞는 투자상품 찾기

자금투자의 성격을 정했다면 이제 목적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봐야 한다. 장기저금리가 고착화되자 수년 전부터 대안상품들이 봇물처럼 판매되고 있지만 상품의 내용도 가지각색이며, 기대수익률 및 RISK 또한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나에게 꼭 맞는 좋은 상품을 찾기 위한 발품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

공모로 판매되는 상품들은 온라인상에서도 얼마든지 찾아서 비교할 수 있지만 사모 및 특판 형태의 상품들은 어느 시점에 금융회사들에서 한정된 고객들에게만 판매하기 때문에 은행, 증권 등 판매사에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미리 가까운 지점에 방문하여 꼼꼼히 알아보고 전문가들에게 투자 조언을 들어보아야 한다.

High risk is high return 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해당 상품 구조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상품이 투자하는 기초 자산을 철저히 분석하여 상품의 위험을 따져본다면 투자 실패를 줄일 수 있다. 아는 것은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 지금이라도 내가 투자할 상품에 대해 꼼꼼히 공부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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