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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스님들 또 집단 충돌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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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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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집행부 인사 30여명 기습 진입, 비대위 내쫓고 총무원 다시 점거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11일 새벽 오전 2시 한국불교태고종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또 다시 일어나 경찰이 배치됐다./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1일 새벽 오전 2시 한국불교태고종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또 다시 일어나 경찰이 배치됐다./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총무원장 퇴진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가 또 한번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2시쯤 집행부 측 인사 30여명이 종로구 사간동 태고종 총무원 건물에 진입해 안에 있던 비대위 측 스님들을 밖으로 몰아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나 비대위 측 스님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총무원은 지난달 23일부터 비대위측 스님 16명이 집행부 스님들을 밖으로 몰아내고 안에서 문을 걸어잠근 채 점거해왔다.

현재 총무원은 집행부 측 인사 30여명이 안에서 문을 잠그고 점거한 상태다.

경찰은 총무원 건물 주변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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