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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코스피 반등-코스닥 600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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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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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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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그리스 악재 완화에 쌍끌이 매수…코스닥은 24개 종목 '상한가'

CJ대한통운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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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시장이 그리스발 악재 완화로 3일만에 반등했다.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195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으나 매물벽을 넘지 못하고 1940선 안착에 만족해야 했다.

그렉시트 문제는 실마리를 찾았으나 막판 변수가 있을 수 있고, 얼어붙은 국내증시가 해빙되려면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본 투자자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정동휴 신영증권 연구원은 "수용 가능성이 높은 협상안이 나왔다고 해도 그리스가 이를 제대로 이행할지 등 아직 변수들이 남아있는 불투명한 상태"라며 "우려가 해소됐다기 보단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 정도"라고 밝혔다.

반면 코스닥은 사흘 만에 다시 600고지에 올랐다. 전일 중국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을 밝힌 다음카카오가 5% 이상 올랐고, 동서가 14% 상승하는 등 대형주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2012년 11월 이후 2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상한가 종목이 나오기도 했다.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1940선 마감

코스피는 이날 전일 대비 0.51% 오른 1945.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1942.34(+0.33%)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중 1948.22까지 오르며 195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등락폭을 소폭 줄였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1578억원(오후 3시 기준)으로 전일대비 소폭 늘었다. 2일 연속 순매수였던 외국인은 이날 107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도 어제에 이어 648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146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CJ대한통운 (175,000원 상승3000 -1.7%), 아시아나항공 (14,950원 상승50 0.3%), 대한항공 (26,650원 상승150 -0.6%) 등이 속한 운수창고업종이 2.92% 상승했고, 베이직하우스 (2,010원 보합0 0.0%), 대현 (2,560원 상승155 6.4%), 대한방직 (42,550원 상승1250 3.0%) 등이 속한 섬유·의복 업종도 2.12% 올랐다. 반면 경동나비엔 (51,900원 상승500 1.0%), 대덕전자 (7,040원 상승10 -0.1%), 로케트전기 (14원 상승1 7.7%) 등이 속한 전기·전자는 약보합 마감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휴대폰 업체들의 증가로 가격협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SK하이닉스 (139,500원 상승2000 1.4%)NAVER (388,500원 상승3000 0.8%)가 3%대 강세를 보였고, 전일 기관의 보호예수 기관 해지 우려에 3%대 하락 마감했던 삼성에스디에스 (189,500원 상승3000 1.6%)를 비롯해 제일모직 (135,500원 상승6000 4.6%), 한국전력 (23,900원 상승50 0.2%) 등이 2%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 (84,000원 상승800 1.0%)가 1.67% 하락 마감했고, POSCO (327,000원 상승2500 -0.8%)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한국화장품제조 (35,500원 상승550 1.6%), 한국화장품 (12,150원 상승250 2.1%), 동성제약 (12,100원 상승200 1.7%), 세기상사 (61,600원 상승1000 -1.6%) 등 11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해 519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녹십자홀딩스1우 (13,050원 상승4300 -24.8%), 녹십자홀딩스2우 (97,900원 상승4900 5.3%) 등 하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307개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60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사흘만에 600회복, 대형주 일제 '급등'

11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3% 오른 601.41로 마감했다. 지난 6일 604.13을 기록한 후 이틀 연속으로 590선에 머문 코스닥은 이날 595.97(+0.51%)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넓혀갔다.

이날 코스닥 거래대금은 2조8522억원(오후3시 기준)으로 전일 총 거래대금(3조348억원, 오후6시기준) 대비 6% 가량 줄었다. 기관이 28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7억원, 4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상위 대형주의 강세가 눈에 띈다. 이날 코스닥 대장주 다음카카오 (558,000원 상승10000 1.8%)는 5.05% 상승, 지난달 23일 5.63% 상승한 후 13거래일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순위 3위인 동서 역시 14.41% 급등했다. 이오테크닉스 (125,700원 상승1200 -0.9%) 역시 11.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CJ E&M (98,900원 상승2200 2.3%), GS홈쇼핑 (152,000원 상승900 -0.6%), 로엔 (99,900원 상승800 0.8%) 등 시총상위주의 상승률도 4~6%대에 달했다.

이날 주가가 상승한 시총상위주들의 공통점은 기관 순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는 부분이다.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 15개 종목 중 주가가 빠진 종목은 메디톡스 (193,100원 상승5100 2.7%), 컴투스 (175,400원 상승2200 -1.2%), 웹젠 등 3개에 불과했는데 공교롭게도 이날 이들 3개를 제외한 12개 종목에서는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지수가 4.5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업종지수도 2~4%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하락 마감한 업종지수는 섬유의류,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건설, 제약 등 5개에 불과했다.

아울러 이날 코스닥에서는 상한가 종목이 국일제지 (6,350원 상승150 -2.3%), 코리아나 (4,745원 상승35 0.7%), 바이오스마트, 에스티아이, 고려신용정보 등 24개에 달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의 수는 2012년 11월26일(25개) 이후 27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상승종목의 수는 643개였다. 반면 현대아이비티 등 4종목은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이들을 포함한 348개사가 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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