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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이완구, 5억 재산신고 누락 '거짓말' " 자진사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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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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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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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야당 인사청문특위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완구 후보자의 재산신고 누락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2015.2.15/사진=뉴스1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완구 후보자의 재산신고 누락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2015.2.15/사진=뉴스1
새정치민주연합 인사청문특별위원들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매입 당시 재산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 거짓말을 했다며 자진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위 위원인 진성준 새정치연합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허위 답변과 거짓말을 한 사실이 확인돼서 이 점을 분명히 밝히고 후보자가 국민 앞에 거짓말을 했음으로 자기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02년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팔고, 타워팰리스를 사는 과정에서 입주 날짜가 맞지 않아 자신이 살던 현대아파트에서 잠시 5억원짜리 전세를 살았다. 야당 특위 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당시 재산신고에서 현대아파트에 대한 전세권 5억원은 물론, (타워팰리스 입주 후) 돌려받았을 현금 5억원도 누락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공직자윤리법 위반이자 재산은닉이라는 비판이다.
이 후보자는 당시 임차권 누락에 대해선 "신고상의 착오와 오류가 있었다", 2004년 5월 국회의원 퇴임 재산신고 당시 전세보증금 반환 누락에 대해선 "국회사무처로부터 이게 잘못됐다고 해서 나중에 정정해 바로잡은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재산신고 정정에 대한 자료를 특위에 제출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진 의원은 "2004년1월1일~5월29일 사이에 정정이 있었는지 국회사무처에 확인했지만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답변서에서는 2003~2004년 사이에 이 후보자의 재산신고사항 확인한 결과 정정사항이 없었다고 확인해줬다"며 "이 후보자가 국민 앞에 거짓말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억원에 대한 재산신고 누락과 관련, "이 자금의 출처가 수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 당 홍종학 의원은 '이것이 혹시 2002년도 '차떼기 대선자금'의 일부여서 정확히 신고하지 못하고 누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이 후보자는 이미 헌법적 가치를 무너뜨리는 왜곡된 언론관, 부동산 투기 의혹, 재산은닉 의혹, 병역기피 의혹, 국헌문란·내란행위의 국보위 활동 등으로 총리직 수행이 부적합하다는 것이 대국민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가 진정 박근혜정권의 성공과 안정적 국정운영을 희망한다면 16일 본회의에 앞서 자진사퇴하라"며 "여당이 인준표결을 강행한다면 오랜 기간 극도의 여야 경색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단 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비공개로 열어 당 지도부의 입장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이후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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