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2월 16일)

△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북미박스오피스 1위를 포함, 전세계 56개국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노골적인 성애 묘사로 화제를 모은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 이탈리아의 115세 여성이 '날달걀'과 '독신'을 장수 비결로 꼽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날달걀이 빈혈에 좋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10대 시절부터 꾸준히 하루 3개씩 먹었다고 합니다.

△ 아들 부부의 결혼을 인정하지 못한 어머니가 아들 부부를 괴롭히다가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판결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아들 내외를 비방하고 자살을 권유하는 등 폭언을 일삼았으며, 아들의 직장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자금이 2억30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듀오웨드의 '2015 결혼비용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은 평균 1억5231만원, 여성은 8567만원을 분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비용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주택비용으로, 평균 1억683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슬람국가'(IS)가 이집트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집트 대통령이 IS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한편 IS에 참수된 자국민을 위해 7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 맥도날드가 오는 23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메뉴인 빅맥은 41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되지만,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4300원)와 2000원 이하 '행복의 나라 메뉴' 등은 기존 가격이 유지됩니다.

△ 헤어진 내연녀를 찾으려고 112에 허위 납치 신고를 하고, 형사로 속여 말했던 30대 유부남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해당 남성을 공무원 자격 사칭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 석·박사 출신 여성은 대졸 여성보다 결혼할 확률이 절반 수준으로 낮다는 연구 논문이 나왔습니다. 여성이 교육 수준이 올라갈수록 자신과 비슷한 배우자를 찾기가 더 어렵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 케이블채널 tvN의 '삼시세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승원이 만든 케첩과 핫바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겨울왕국'이 2017년에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돌아옵니다. '겨울왕국'의 각본 및 감독을 맡았던 제니퍼 리와 주제곡을 담당했던 로버트·크리스틴 로페즈 부부가 뮤지컬에서도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 전 세계에서 매년 4만5000명이 실직에 비관해 자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카를로스 노르드 교수는 "자살률 증가는 실업률이 높아지기 약 6개월 전부터 나타났다"면서 "특히 실직이 흔치 않은 국가에서 실직으로 인한 자살 위험이 더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 소니가 최근 일본 로봇 자동차 분야의 벤처기업인 ZMP의 지분 2%가량을 사들이며, 구글과 애플에 이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소니는 자사의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 기술과 ZMP의 로봇공학 기술을 결합해 자율주행 자동차용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세계적인 제과업체 '페레로 그룹'의 오너 미켈레 페레로가 밸런타인데이에 89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페레로는 2014년 기준 자산 234억달러(약 25조7400억원)로, 포브스 선정 세계 30번째 부자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 최근 영국 도금회사 '골드지니'가 40억원에 달하는 아이폰6를 공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아이폰은 전면이 24k 금으로 도금됐으며, 700개가 넘는 작은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있다고 합니다.

△ 50대 직장인들의 은퇴 후 가장 큰 걱정은 '자녀 결혼비용'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편 은퇴 후 생활비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비용은 '의료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2월 16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