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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이 총리, 국민 뜻 새겨야 온전한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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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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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과 소통 통해 책임총리 가야…野는 단합 보여"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유승관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유승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국회 인준을 받은 이완구 신임 총리에 대해 '반쪽 총리'라고 각을 세우면서 "국민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충실히 따르라"고 조언했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총리에 대해 "이왕 총리가 되셨으니 그간 청문회 과정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충실히 따르길 바란다"며 "특히 청와대와의 소통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 원내대표는 "야당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견제할 것은 견제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협력하고 도울 건 돕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반쪽 총리'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우리 당이 주장한 '가계소득주도 경제성장'에 협조해 달라"며 "법적으로는 '이완구 총리'가 됐지만 국민에게는 커다란 빚을 졌다. 그 빚을 갚는 길은 박근혜정부가 부족한 정부·야당과의 소통을 시작해서 책임총리로 집권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 정책위의장은 "그 길이 가능하려면 우리 당이 당론으로 제시한 가계소득주도 경제성장론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 총리는 비정상적으로 경제살리기를 하려는 입법을 멈추시고 우리 당이 정상적으로 경제살리기를 위해 내놓은 25개 법을 통과시키는데 앞장서서 '반쪽 총리'에서 '온전한 총리'로 인정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조 사무총장은 "이 총리의 인준을 축하한다. 청문회 문제와 '반쪽 총리'의 오명을 벗고 야당과 소통하고 국민을 두려워하며 받드는 총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총리 인준 결과(새정치연합의 이탈표가 거의 나오지 않은 결과)는 문재인 대표가 강조한 변화와 단합의 첫 사례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 여야가 국회 파국을 막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켰다"며 "새정치연합은 의석수의 한계로 청문회 과정서 확인된 이 총리 후보자의 부족함을 관철하지는 못했지만, 124명 참석 의원들이 단일된 모습으로 국민 뜻을 받들었다는 점에서 국민의 승리라 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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