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문재인 "조건 없이 확신 가지고 세월호 인양해야"

머니투데이
  • 하세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154
  • 2015.02.17 14:0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300] "세월호 인양은 우리나라의 '안전' 상징"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7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인양에 다소 비용이 든다 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흔쾌히 감당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봉사를 마친 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세월호 인양 추진 발언과 관련, "당청정 협의라든지 국민의 동의라든지 이런 조금 유보적인 조건을 달지 말고 확신을 가지고 인양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아직도 아홉분이 차가운 바닷속에 계시다. 그분들을 가족들의 품에 돌려보내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도리"라며 "우리가 다소 인양에 비용이 든다고 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흔쾌히 감당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뿐만 아니라 세월호를 인양하면 그것이 두고 두고 우리나라의 안전을 상징하고 우리가 좀 더 안전한 나라, 사람의 가치를 우선해서 생각하는 사회로 가게 하는 하나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가치가 인양에 드는 경제적 비용보다 훨씬 더 높은 가치가 있으리라고 저는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 명절을 명절답게 보낼 수 없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며 "세월호 유가족분들처럼 명절이 오히려 더 아픈 분들과 소외된 어르신들과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분들도 계신다. 그런 분들과 우리가 정을 좀 더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센터에서 40여분간 800여인분의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엔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과 김영록 수석대변인, 김현미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덕포시장을 방문한 뒤, 다음날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