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5포세대' 구직자, 취업 위해 포기한 것들… 1위는?

머니투데이
  • 윤준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2.17 15:3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구직자들이 취업을 위해 포기하는 것도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에서 이제는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까지 포기한다는 5포세대란 말이 나온다. 5포세대 구직자들은 '인간관계'를 가장 많이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온라인 취업포탈 '사람인'이 최근 신입 구직자 1077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포기한 것 유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57.9%가 포기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을 위해 포기한 것으로는 전체 38.4%가 '인간관계'를 첫번째로 꼽았다. 구직자 10명 중 4명 꼴이다.

이어 △취미 37.2% △자유 35.8% △연애 33.5% △꿈 33.5% △자존심 33.5% △청춘 32.9% △돈 24.6% △자기계발 23% △건강 19.1% 등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 포기한 것에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인간관계'(39.7%)를 가장 많이 포기한 반면 남성은 '자존심'(39%)을 가장 많이 포기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은 해당 항목을 포기한 이유로 '취업 준비와 병행하기 힘들어서'(45.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밖에 △취업에 대한 압박감이 커서 43.5% △취업을 위한 우선 순위에서 밀려서 41.6% △취업 준비에 방해가 되어서 25.5% △시간이 부족해서 24.9% △포기하지 않는 건 욕심 같아서 21.7% 등의 답변도 이어졌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 얻은 것을 묻는 질문에 83.6%가 '있다'고 응답했고, 그중 절반 이상인 55.1%는 인내심을 첫번째로 들었다.



  • 윤준호
    윤준호 hiho@mt.co.kr

    사회부 사건팀 윤준호입니다. 서울 강남·광진권 법원·검찰청·경찰서에 출입합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런 사람들은 삼성전자 주식 사지마라…5가지 유형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