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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與, 히틀러 발언 음해…사법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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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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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엄마부대 봉사단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의원의 최근 언행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2015.2.16/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엄마부대 봉사단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의원의 최근 언행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2015.2.16/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7일 "두 분(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이 '히틀러다'라고 말한 것처럼 온갖 음해를 새누리당에서 하는데 명백한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사법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BBS 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 "저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히틀러라고 지칭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앞서 정 최고위원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과 관련해 "유대인이 히틀러의 묘소에 가서 참배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었다.

이를 두고 새누리당은 "증오의 수준이 도를 넘었다"고 정 최고위원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정 최고위원은 "문 대표가 두 대통령 묘소에 참배 하자, 유신정권 때 엄청난 탄압과 고문을 받고 징역살이를 했던 원로 고문들께서 많은 전화를 주셨다"면서 "그것을 인용, 전달한 것이고 거기에 제 생각을 얹지도 않았고 당 대표가 이런 부분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얘기를 했지 지칭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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