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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암 극복' 구티에레스, EPL 27라운드서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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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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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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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군 경기에 출전한 구티에레스(왼쪽 두 번째).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지난해 12월 2군 경기에 출전한 구티에레스(왼쪽 두 번째).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호나스 구티에레스(32,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복귀가 임박했다.

존 카버 뉴캐슬 감독대행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인 BBC와의 인터뷰에서 "구티에레스가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7라운드 출전 명단에 포함된다. 이는 뉴캐슬 선수들 모두의 사기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구티에레스는 교체 출전해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강한 집념이 만들어낸 결과다. 구티에레스는 노리치시티 임대 시절이던 지난해 4월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 5개월 뒤 구티에레스는 고환암 투병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티에레스는 조국 아르헨티나에서 항암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9월 구티에레스는 자국 방송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고환암 진단을 받았을 때 집에서 펑펑 울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면서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말했다.

구티에레스는 지난해 12월부터 뉴캐슬 2군 경기에 출전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도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올라온 듯하다.

구티에레스는 아르헨티나 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측면 수비수로도 자주 활용됐다. 구티에레스는 지난 08/09시즌 뉴캐슬에 합류해 총 194경기 출전 11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는 22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뉴캐슬은 현재까지 8승 8무 10패 승점 32점으로 11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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