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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서 실질적 승리-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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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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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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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차트
대우증권은 4일 호텔신라 (88,500원 상승600 -0.7%)에 대해 인천공항 입찰에 따른 실리적 승리자는 호텔신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2000원을 유지했다.

함승희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호텔신라는 총 세 개의 구역을 취득했다"며 "전체 면적 대비 비중은 20.1%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롯데는 50.9%지만 최저수용금액으로 신라가 차지한 구역의 비중은 31.4%로 상대적으로 매출 효율성이 높은 구역을 점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저수용금액과 대비해 롯데는 +107% 높은 임대료를 제시했고, 신라는 +18%의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서 입찰을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함 연구원은 "결과적으로 신라는 주요 사업권 취득에 성공한 동시에 안정적 수익성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입찰에서 중소기업군이 낙찰에 실패한 데 대해서는 "디스카운트 이후에도 임대료 부담이 여전히 높았던 것"이라며 "면세 시장은 신규 사업자가 고성장을 공유하기 어려운 상위 업체 중심의 M/S 강화기에 이미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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