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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조리해도 '위험'…'패류독소' 선제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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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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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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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독소, 3~6월 위험 기간…해수부, 식약처와 공동대응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정부가 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굴,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등 피낭류의 독소검사에 나선다. 패류독소는 매년 3월부터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점차 동·서해안으로 확산되며 6월 중순 쯤 자연 소멸되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패류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생산해역에 대한 패류독소 검사 정점을 확대하고, 시중에서 유통판매 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진주담치, 굴, 바지락, 꼬막, 대합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 피낭류다.

검사 결과 패류독소가 허용기준 이상으로 검출되는 경우 △생산해역 수산물의 채취·출하를 금지하고, △유통판매 중인 수산물은 신속히 회수·폐기 조치하며, △소비자가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패류독소는 매년 3월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점차 동·서해안으로 확산되며 해수 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수온이 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는 자연 소멸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패류는 가열·조리해도 독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패류채취 금지해역'에서는 임의로 패류를 채취하여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다라"고 당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식약처는 국민들의 안전한 패류소비를 위해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업으로 계절별 주요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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