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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더존비즈온 강세…클라우드 발전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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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더존비즈온 강세…클라우드 발전법 통과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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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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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53,600원 ▲400 +0.75%)이 강세다.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의 국회 통과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1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날보다 4.30%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클라우드 발전법)이 통과됐다.

클라우드 발전법은 2017년까지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을 대폭 확대하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1조6천억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육성 방안을 담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축할 필요 없이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말한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5238억원에 이른다. KT, SK텔레콤, LG CNS 등 대기업을 비롯해 더존비즈온, 이노그리드, 한글과컴퓨터, 파수닷컴, 다우기술 등 소프트웨어 중견기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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