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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년 위기, 30대부터 시작해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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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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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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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6개국 조사.."한국 웰빙지수, 30대가 가장 낮아"

"한국 중년 위기, 30대부터 시작해 오래간다"
한국 30대의 웰빙지수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년의 위기'가 30대에서 시작해 다른 국가에 비해 오래 지속된다는 분석이다.

라이나생명은 4일 본사인 시그나 코퍼레이션이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그나360°웰빙지수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그나360°웰빙지수는 웰빙에 대한 인식 전반을 비롯한 5가지 핵심 부문(신체건강, 사회관계, 가족, 재정상황, 직장과 관련된 건강 및 복지)에 대한 상태를 측정해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올해 한국, 중국, 태국, 홍콩, 뉴질랜드 등 주요 아시아태평양 5개국과 영국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조사 결과, 한국인의 웰빙지수는 30대가 59.9점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았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한국 30대의 웰빙지수는 제일 낮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40대 웰빙지수가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른바 '중년의 위기'가 빨리 나타난다는 것으로 라이나생명은 해석했다.

한국의 30대들은 재정적인 스트레스와 직장에서의 고충이 건강과 웰빙수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라이나생명은 "일명 ‘낀 세대’로 불리는 30대의 경제적 여건, 불안정한 직장 생활과 불확실한 미래에의 두려움으로 전반적인 웰빙 수준이 낮다고 평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 30대들은 웰빙 전반에 대한 자기 평가 항목에서도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20대의 43%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반면, 30대는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30%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1년 전에 비해 웰빙이 더욱 나빠졌다는 답변이 3분의 1에 달했다.

직장 관련 질문에서도 직장 안정성, 급여, 가정과 일의 균형 등을 묻는 전 항목에서 다른 연령에 비해 모두 가장 부정적으로 답했다.

직장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불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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