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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국인 관광 3월14일 재개…에볼라 차단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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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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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투어스 "개성, DMZ, 마식령 스키장 등 방문 예정"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 투어스'의 사이먼 카커렐 대표. 2015.01.28/뉴스1 © News1 서재준 기자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 투어스'의 사이먼 카커렐 대표. 2015.01.28/뉴스1 © News1 서재준 기자

북한이 지난해 10월 에볼라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중단한 외국인 관광을 오는 14일부터 재개하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두고 운영하는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관광 재개 통보를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려투어스 측은 "재개 후 첫 관광객은 오는 14일 평양으로 들어갈 예정"이라며 "평성, 개성, 비무장지대(DMZ), 마식령 스키장을 도는 코스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공식적으로 북한 여행사들에 외국인 관광 재개를 통보함에 따라 사실상 외국인들에 대한 에볼라 방역 조치는 해제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의소리(VOA)이날 영국 외교부의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7개 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의 입국시에만 21일 간의 격리 조치를 취하는 방향으로 에볼라 방역 조치를 수정했다고 보도했다.

VOA는 고려투어스 외에도 우리투어스, 영 파이오니어 투어 등 미국과 중국의 북한 전문 여행사들도 외국인 관광 재개 통보를 북한으로부터 전달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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