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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리퍼트 대사 피습,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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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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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순방중 보고 받고 "결코 용납될 수 없다…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靑 긴박한 대응..朴, 신속한 조치 주문·곧 오바마 美대통령과 통화

(아부다비=뉴스1) 윤태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영빈관에서 중동의 워렌 버핏으로 통하는 알 왈리드 킹덤홀딩스 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 2015.3.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영빈관에서 중동의 워렌 버핏으로 통하는 알 왈리드 킹덤홀딩스 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 2015.3.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중동 4개국 순방의 세 번째 국가인 아랍에밀리트(UAE)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보고받고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사건 발생 31분 뒤인 이날 새벽 3시13분(한국시간 오전8시13분) 국가안보실로부터 사건을 보고 받고 곧바로 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새벽 주 수석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오늘 리퍼트 대사의 피습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리퍼트 대사의 피습 사건은 주한 미 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 뿐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 및 경계태세 강화 등 필요한 제반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 오마바 대통령와 미국 정부에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42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청 조찬 강연을 준비하던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오른쪽 얼굴과 손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31분 뒤인 새벽 3시13분 (한국시간 오전 8시13분)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수행 중인 주 수석에게 전달했고, 주 수석은 곧바로 박 대통령에게 리퍼트 대상의 피습사실을 보고했다.

주 수석은 오전 6시20분 긴급 기자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의 입장을 전달하고, 정부의 대응 상황을 설명했다.

주 수석은 “우리정부는 금번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며 미 정부와도 신속한 정보공유등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곧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사건의 경위와 유감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일단 박 대통령이 '부재중'인 상황인 만큼 국무총리실 주관 아래 정부 유관부처·기관 등을 통해 상황 파악 및 대처에 집중한다는 방침. 특히 청와대는 이번 사건이 향후 한미 관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완구 국무총리는 이날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보고를 받은 뒤 관계기관에 사건의 진상규명과 더불어 외교적 대응 노력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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