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국민연금, 현대차그룹 사외이사 재선임 반대 의결권 행사키로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3.11 20:0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현대모비스 및 기아차 사외이사 2인 재선임안 반대키로

국민연금공단이 현대자동차 그룹 사외이사 재선임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키로 했다.

11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주식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는 이날 현대차 등의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지난해 9월 현대차그룹 컨소시엄(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의 한전부지 매입과 관련된 이사 7인 중 현대모비스 및 기아자동차의 사외이사 2인에 대한 재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의 주주총회 예정일은 13일, 기아자동차는 20일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현대차그룹 컨소시엄의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매입 가격이나 매입 결정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했으나, 기업가치 훼손의 정도에 대해서는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기업의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 대해 이사들이 회사의 투자여력, 매입가격, 투자 효과 등에 대한 논의 없이 대표이사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등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이에 위원회는 이사 중 경영진에 대한 감시·감독기능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재선임에 반대키로 하되, 사내이사는 경영의 안정성을 고려해 찬성 또는 반대의견을 표명하지 않기로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5월엔 정말 주식이 안좋았을까? 통계로 비교해 봤더니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