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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실수'로 6만달러 받은 고객 "반반씩 부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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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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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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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은행에서 환전 도중 직원실수로 10배에 달하는 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받은 고객이 피해를 50%씩 부담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IT사업가 이모씨(51)는 지난 3일 실수로 6000달러가 아닌 6만 달러를 지급한 삼성동 내 S은행 직원 정모씨(38·여)에게 "절반씩 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합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한국 돈 500만원을 싱가폴 달러로 환전 요청했으나 은행직원 정씨는 실수로 100달러 지폐 60장이 아닌 1000달러짜리 지폐 60장을 내줬다. 한국 돈으로 약 400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 날 오후 은행측은 돈을 돌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이씨는 돈 봉투를 분실했다고 주장했다. 은행측은 이씨를 경찰에 횡령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이씨는 정씨에게 "각자 반반씩 피해금을 부담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씨는 "90%를 준다면 합의하겠다"고 다시 제안했고 이씨는 "돈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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