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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탄소배출권, 2018년부터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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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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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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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소액주주 질문에 고충 토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이사회의장 자격으로 13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이사회의장 자격으로 13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권오준 포스코 (328,000원 상승3500 -1.1%) 회장이 올해부터 시행된 탄소배출권 거래제(이하 거래제)가 경영상 어려움을 가중시킬 거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권 회장은 13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세계적으로 거래제 시행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만 올해부터 시행에 나서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권 회장 발언은 거래제가 포스코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달라는 한 소액주주의 질문에서 비롯됐다.

그는 "정부가 발표한 탄소배출 배당량 범위 내에서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부담이 거의 없지만 그 이후부터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결국 기술 개발 통해서 조업 안정화와 최적화, 고도화를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며 "우리나라만 부담해야 하는 불합리성을 정부에 설명하는 등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거래제를 실시하지 않는 국가에서 들어오는 제품에 국경세를 매기는 것은 합당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배당 정책과 관련해서는 "올해 주당 8000원을 배당했는데 순이익이 많고 적고를 떠나 지금의 배당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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