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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KDB오션밸류업 펀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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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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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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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해양산업지원펀드 결성해 첫 투자…조선·해운업 지원 강화

좌측부터 서재탁 대우조선해양 상무, 김승모 부산은행 부행장, 김병호 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 본부장, 김남덕 시노코페트로케미컬 대표이사, 강성범 대우증권 본부장, 서상철 산은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제공=산업은행
좌측부터 서재탁 대우조선해양 상무, 김승모 부산은행 부행장, 김병호 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 본부장, 김남덕 시노코페트로케미컬 대표이사, 강성범 대우증권 본부장, 서상철 산은자산운용 대표이사/사진제공=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해운·조선사 및 부산은행 등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KDB오션밸류업 펀드'를 조성해 첫 투자를 실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DB오션밸류업 펀드는 국내외 해운사의 신조 및 중고 선박 운영, 해양플랜트를 투자 대상으로 총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로 운영된다.

산은은 이 중 7억 달러를 투자한 앵커(주축) 투자자다. 해운·조선사가 전략적 투자자(SI),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기관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할 계획이다.

제1호 투자는 국내 해운선사인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이 로얄더치셀 그룹과 장기 운송 계약을 체결한 건이다.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인 MR 탱커 5척의 건조자금(154만5000달러) 중 선순위 대출금을 제외한 15만4500달러의 후순위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병호 산은 해양산업금융본부장은 "조만간 제2호 프로젝트를 진행해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운업계가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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