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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생전에 팀 쿡 간 이식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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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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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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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숨진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최고경영자)가 생전에 현 CEO인 팀 쿡의 간 이식 제안을 거절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3일 출간 예정인 잡스의 새 전기를 인용해 보도했다.

잡스의 생애를 다룬 '비커밍 스트브 잡스'(Becoming Steve Jobs)라는 책에 따르면 잡스는 2009년 1월 간 이식 수술이 절실했다. 이에 쿡은 일련의 검사를 거쳐 자신이 간 일부를 이식해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잡스에게 간 이식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이 책에서 쿡은 "잡스는 내가 그를 알고 지낸 13년 동안 나에게 4번인가, 5번 소리를 친 적이 있는데 그때가 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애플 공동 창업자인 잡스는 2009년 3월 간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2011년 10월5일 끝내 췌장암으로 56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CFO(최고운영책임자)였던 쿡에게 CEO직을 내준 지 한 달여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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