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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 19일 아산의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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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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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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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학, 임상의학 부문,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에게 총 7억 원의 상금 시상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사진=아산사회복지재단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사진=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9일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초의학,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박종완 서울대 의대 교수(54)와 이명식 성균관대 교수(59)에게는 각각 상금 3억 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범 연세대 교수(40)와 박정열 서울아산병원 교수(41)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 원 등 총 7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종완 교수는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세포가 반응하는 연구를 통해 암의 성장 억제인자를 밝힌 업적을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세포의 자가포식 연구를 통해 당뇨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기존 유전자 가위의 부작용을 줄인 RNA유전자 가위를 개발해 유전자 치료법 개발의 기반을 만들었고 박 교수는 복강경 수술의 우수성을 입증해 부인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치료법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의과학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2007년 제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2년 3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시상대상에 해외 의과학자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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