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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민주동우회 "대통령 비방전단 수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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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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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는 국민 자유와 권리 짓밟는 권한 남용...본연 임무에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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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비방 전단./뉴스1 © News1
박근혜 대통령 비방 전단./뉴스1 © News1

고려대 민주동우회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비방 전단 살포에 대한 경찰 수사는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주장하며 수사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동우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16일 대구 새누리당사 앞에 박 대통령 비방 전단을 뿌린 고려대 동문 변모씨를 경찰이 수사하며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부인이 운영하는 출판사를 불법 사찰하는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찰이 대통령의 과거사실을 언급한 전단을 뿌린 행위에 대해 수사하는 것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짓밟는 것"이라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변씨를 비롯해 전단지를 배포한 시민에게 가해지는 경찰 수사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가 아닌 정부여당과 권력에만 봉사하는 사적 권력을 위한 권한의 남용"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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