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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등록 불가능 미등록 캠핑장 폐쇄조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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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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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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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까지…도내 537개 캠핑장 긴급 합동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가 도내 537개 캠핑장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4월 말까지 시·군별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채성령 경기도 대변인은 23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에는 504개 민간 캠핑장과 13개 자동차 야영장(오토 캠핑장), 20개 공공기관 캠핑장 등 모두 537개 캠핑장이 운영 중이다.

채 대변인은 "도는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캠핑장이 침수, 유실, 산사태, 낙석으로부터 안전한 곳에 위치해 있는지, △시설배치도,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게시하고 있는지, △야영장 규모에 맞는 소화기를 확보하고 있는지,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야영장 내부 또는 외부에 대피소를 확보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채 대변인은 또 "점검결과 등록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도 등록을 하지 않은 캠핑장의 경우 신속한 등록을 유도하는 한편, 안전기준을 갖추도록 계도할 계획"이며 "반면 미등록 캠핑장이면서 산지, 농지를 전용허가 받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시·군 산지·농지 등 해당 부서를 통해 폐쇄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는 현재 지난 1월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간 캠핑장을 대상으로 시·군을 통해 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며 "등록 마감은 5월 말까지며 2월 말 현재 포천과 가평, 용인, 고양 등 각 1개소씩 모두 4개 캠핑장이 등록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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