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3월 25일)

△ 케첩이나 꿀 등 용기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끝까지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기술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연구진에 의해 상용화됐는데요. 통에 붙어버려 버려지는 내용물의 낭비를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 앞으로 10~20년 안에 아프리카 야생 코끼리들이 멸종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끼리 상아를 노린 불법 밀렵 때문입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의 통계에 따르면 2006년 55만마리였던 아프리카코끼리 수는 2013년 47만마리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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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의 36%가 '열정페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열정페이'란 경력을 쌓고 싶어하는 구직자에게 아주 적은 페이(pay·급여)를 주고 착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 예비역 대학생 수십 명이 도심에서 속옷 차림으로 단합 행사를 하는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비난이 확산하자 해당 대학 총학생회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 관객들이 가장 믿고 보는 국내 영화 배우는 누구일까요? CJ CGV의 설문조사 결과, 송강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믿고 보는 국내 영화감독 1위에는 봉준호가 꼽혔습니다.

ⓒ머니투데이 임성균 기자

△ '도핑' 논란에 휩싸인 박태환 선수에게 자격정지 18개월이 내려졌습니다. 이로써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출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다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땄던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는 모두 박탈됐습니다.


△ 홍준표 지사의 '골프 라운딩'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 지사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야당은 "도지사를 사퇴하고 여당 대표도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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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할머니·할아버지 신발 뒤꿈치에 ‘반딧불’을 달고 있습니다. 이 반딧불의 정체는 바로 밤이면 자연스럽게 빛이 나는 ‘야광’ 장치인데요. 전남지방경찰청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인 해커가 국제 해킹 대회에서 상금 2억5000만원을 받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IT기업들의 인터넷 프로그램에서 보안 허점을 찾는 대회에서 상금을 받은 것인데요. 이처럼 화이트 해커를 활용할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게임 채팅방에서 아이디를 지칭해 욕설해도 '모욕죄'에 해당합니다. 법원은 반드시 사람의 성명을 명시하지 않아도 모욕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수학'을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의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들은 '연산' 때문에 수학을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 노원구 인근에서 9살 소년이 인형 뽑기 기계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형을 탐내던 소년의 '욕심'이 화를 불렀다고 보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3월 25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