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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46용사 고귀한 희생 기려…국가안보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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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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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案, 구체적 수치 미공개는 타협 위한 것"

(서울=뉴스1) 김현 기자,서미선 기자 =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3.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3.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은 26일 "우리 당은 앞으로도 국가안보에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46명의 호국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년 전 오늘 출범한 새정치연합은 당 강령에 따라 국가안보에 대한 확고한 입장과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그 내용은 한반도 지속평화, 우리 영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국가위기관리태세 구축, 어떤 형태의 위협도 단호히 대응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확립한다는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그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새누리당과 청와대간 갈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북한 핵보유 인정' 발언 등을 거론, "최근 정부여당이 외교안보 정책분야에서 그야말로 갈팡질팡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어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46명 천안함 희생자에게도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최근 방산비리로 전직 해군참모총장 2명이 구속된 데 대해 "두 차례 연평해전과 천안함 사건, 연평도 피격사건까지 겪은 해군에서 전직 총장 2명이 비리로 구속된 것은 가히 충격적인 일"이라며 "이런 정부에 국가안보를 맡겨도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방산비리를 발본색원해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지키지 못한 천안함 용사들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은행이 전날(25일)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개인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율이 사상 최고인 13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 데 대해 "LTV(주택담보대출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등 (부동산) 규제완화가 조치되고 기준금리인하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서다. 정부가 집값 하락이 예상되는 데도 빚내서 집사라 권유한 결과"라며 "결과적으로 가처분소득은 적고 부채는 느는 상황에서 가계부채 폭탄이 터지면 서민이야말로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될 게 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심전환대출이 하루 만에 5조원에 육박했지만, 그 혜택 또한 저소득층은 누릴 수 없다"면서 "정부는 다각적인 저소득층 가계부채 완화방안과 함께 서민대상 새희망홀씨대출의 총량을 늘려야 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계부채의 폭탄을 안고는 서민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청문회가 여야간 증인협상이 진통을 겪으면서 파행이 불가피해진 데 대해 "정부와 대통령은 부정부패의 성역은 없다고 했지만, 새누리당이 핵심증인의 채택을 방해하고 있다"며 "해외자원개발 총 지휘자는 누구였느냐. 온 국민이 아는바 대로 이명박 전 대통령 아니냐"고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해외자원개발 핵심 5인방의 증인 출석을 거듭 요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 발표한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한 자체안을 둘러싸고 '구체적 수치가 빠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타협의 여지를 남겨두기 위한 것이지, 우리 안을 고집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며 "이제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오늘부터라도 저희는 대타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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