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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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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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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징역 1년2월·집유 2년, 다희 징역 1년·집유 2년 등 선고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모씨 공판에 앞서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모씨 공판에 앞서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하며 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모델 이지연(26·여)씨와 걸그룹 멤버 다희(22·본명 김다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조휴옥)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다희씨에 대해 각각 징역 1년2월과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26일 각각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

이지연씨와 다희씨는 지난해 8월 앞서 촬영했던 음담패설 영상을 갖고 이병헌씨에게 돈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구속기소됐다.

1심 판사는 이들에 대해 지난 1월 각각 징역 1년2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구속돼 약 6개월간 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해 오던 이지연씨와 다희씨는 지난 9일 법원으로부터 보석 신청을 허가받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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