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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전 靑수석 케이블TV협회장 ‘취업가능’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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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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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 前청와대 참모 3명 ‘취업가능’ 결정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2015.1.23/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2015.1.23/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으로 내정된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가능' 심사를 받았다.

이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윤리위는 지난 20일 퇴직공직자 49건을 심사해 6건을 '취업불가'로 결정했고 이 중 1건에 대해서는 취업해제조치(해임요구)를 요청했다.

윤 전 수석 외에 청와대 비서실 선임행정관 출신 2명에 대해서도 각각 금융투자협회 전무와 동부화재해상 비상근고문에 '취업가능'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케이블TV협회는 이날 총회를 열어 윤 전 수석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난 19일 윤 전 수석, 양휘부 현 케이블TV방송협회장, 조재구 전 중화TV 사장, 강갑출 전 YTN보도국장 등 신임 협회장 지원자 4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후 윤 전 수석을 협회장으로 내정했다.

다만, 윤 전 수석은 케이블TV협회장에 내정되는 과정에서 업계를 중심으로 '낙하산 논란'이 제기돼왔다. 또한 업계에선 청와대 홍보수석에서 물러난 지 한 달도 안돼 케이블TV 협회장으로 내정되는 과정에서 청와대 입김이 작용했다는 얘기도 나왔다.

윤 전 수석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경북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을 거쳐 1995년 YTN에 입사해 정치부장과 보도국장을 지냈다. 2013년 디지털YTN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YTN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청와대 홍보 수석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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