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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우즈벡, 지역정보화 교류협력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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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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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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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5월 우즈벡 대통령 방한시 MOU 체결 예정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 이하 개발원)과 우즈베키스탄 정보기술통신부가 지역정보화 교류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개발원은 지난 26일 손연기 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리셔 파이줄라예프(Alisher Fayzullaev) 우즈벡 정보기술통신부(MITC) 제1차관과 '대한민국의 지역정보화 추진 경험의 공유 및 향후 우즈벡 지역정보화 발전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알리셔 차관은 "우즈벡은 지역정보화 및 전자정부 구축 사업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한국의 지역정보화 추진사례를 우즈벡 정보화 추진 롤 모델로 삼고 있다"며 "향후 우즈벡 지역정보화 마스터플랜 구축 시 개발원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손연기 원장은 "한국형 지역정보화 추진모델이 우즈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경험과 기술을 적극 전수하겠다"며 개발원·우즈벡 정보기술통신부 간 업무협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알리셔 차관은 이날 논의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개발원-우즈벡 정보통신부 간 업무협약 체결 내용의 구체적 협의 추진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한편 우즈벡은 전 행정안전부 제1차관을 지낸 김남석씨가 현재 우즈벡 정보통신부 차관으로 임명돼 우즈벡의 정보화를 선도하고 있다. 우즈벡은 2014년 전자정부 발전지수 평가에서 100위를 차지했으며, 인터넷 사용자는 국민의 36.5% 수준이다.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우즈벡 국빈 방문 시 전자정부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대한 한-우즈벡 경제협력을 확대키로 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걸쳐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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