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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만큼 탈북청소년에게 생필품 기부된다"…29일 '통일유니워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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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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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솔 인턴기자 =
´통일유니워크´ 포스터 © News1
´통일유니워크´ 포스터 © News1
대학생 100여명이 분단 70년을 맞아 탈북청소년을 돕기 위한 자선 프로그램을 연다.

북한인권학생연대는 29일 오후 1시 청계천 일대에서 기부와 나눔으로 만들어 가는 '통일유니워크(Uni-Walk)'를 개최한다.

통일과 북한 인권을 젊은 세대에게 좀 더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기부'와 '걷기'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청계천을 따라 왕복 5㎞를 걸으면 걸은 거리만큼 적립금이 쌓여 탈북청소년에게 기부된다.

기부 물품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겨레얼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겨레얼학교의 대다수 학생은 중국, 러시아 등 제3국에서 태어났으며 불법 입국자라는 이유로 해당 국가에서 출생신고를 받아주지 않아 오랫동안 무국적자로 떠돌았다. 이 행사를 준비한 대학생 유은실(27)씨는 "겨레얼학교 학생들은 한국사회에 적응하는 데 정서적·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걷기행사 외에도 희망우체통 퍼포먼스, 북한인권 사진전, 북한음식 체험전, 탈북대학생과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인권학생연대 문동희 대표는 "탈북아동이나 북한인권을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나눔과 기부로 참여를 독려하는 북한인권운동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은 북한인권학생연대 홈페이지(www.youngnk.org)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02)314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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