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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강에 뛰어든 남성을 구하는 긴박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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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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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한강에 사람이 물에 뛰어들기 직전이라는 다급한 신고에 한강경찰대 소속 경찰이 다급하게 이 남성이 있다는 위치로 보트를 빠르게 몰고 갑니다.

"뛰었어, 뛰었어, 뛰었어!"

눈앞에서 남성이 차가운 한강 물속에 뛰어들고, 경찰도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물속에 몸을 던집니다. 생사를 오가는 긴박한 순간. 빠른 움직임으로 이 남성을 구해냅니다.

"괜찮으세요? 경찰관이에요. 괜찮으세요?"

남자의 생사를 확인한 경찰은 이 남성을 조심조심 보트에 태웁니다.

구조를 마치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발에 낀 오리발을 다급하게 벗어던지는 모습에서 긴장감과 안도감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영상 캡처. © News1
영상 캡처. © News1


이 영상은 31일 오전 8시10분쯤 올림픽대교 중간지점에서 조모(48)씨가 한강에 뛰어들었다 구조된 모습입니다. 조씨는 안전하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은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투신했다는 조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구조에는 한강경찰대 소속 이용칠 경사와 송권의 경장이 투입됐고, 영상은 송 경장이 직접 고프로 카메라를 매달고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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