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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질주' KIA, 깔끔한 투수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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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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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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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를 선보인 조쉬 스틴슨.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를 선보인 조쉬 스틴슨.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막 3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초반 완전히 상승세를 탄 모양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투수진의 깔끔한 호투가 가장 돋보였다.

KIA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즌 첫 격돌에서 투수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IA는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초반 기세를 올렸다.

무엇보다 투수진의 호투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선발 조쉬 스틴슨이 호투했고, 박준표-최영필을 거쳐 마무리 윤석민까지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선발 스틴슨은 6이닝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시범경기에서 호투-부진-호투의 롤러코스터 피칭을 선보였던 스틴슨은 정규시즌 첫 등판부터 호투하며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KIA가 양현종을 제외하면 토종 선발진이 다소 약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 투수의 호투는 필수라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날 스틴슨의 호투는 충분히 고무적인 일이었다.

불펜도 좋았다.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박준표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세 번째 최영필 역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만들어냈다. 지난 시즌 13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았던 박준표는 지난 3월 29일 2이닝 무실점에 이어 이날도 깔끔투를 선보이며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지난 시즌 KIA 불펜을 떠받치다시피 했던 최영필은 이번 시즌도 좋은 투구를 예고하고 나섰다.

마지막 9회말 등판한 마무리 윤석민은 첫 타자 나주환에게 우중간 큼지막한 타구를 내주기는 했지만, 중견수가 잘 잡아냈다. 이어 최정과 박정권을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가볍게 9회를 끝냈다. 시즌 두 번째 세이브였다.

이로써 KIA는 12년 만에 개막 2연승을 올린 데 이어, 이제 개막 3연승까지 만들어냈다. 시즌 전 예상을 뒤엎는 출발을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그 중심에 KIA의 단단한 투수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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