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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창의성 면접 더는 안봐…논리 전개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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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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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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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별 상시 채용 실시…본사 채용위원회 검증 거쳐야

구글로고
구글로고
"예전같은 창의성 면접은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다만 면접에서 나온 질문들은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니 방향성을 잡고 논리적으로 풀어가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구글코리아 온라인광고사업팀이 지난 1일 연세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중소 규모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 운영 담당자(advertising operation associat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는 직무별로 필요한 모집인원을 상시채용하는 방식으로 선발하며 구글 채용 사이트(jobs.google.com)에 들어가면 현재 채용 중인 직무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 팀에서 공고를 내고 채용을 진행하되 별도 채용마감기간을 두지 않고 필요인원이 채워지면 채용을 마감하는 방식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영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제출), 전화인터뷰(phone screening), 3~4차례의 현장면접, 본사 채용위원회(Hiring committee)의 검증절차를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사 정책상 면접시간은 한 회당 30분을 넘어가지 않는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전화인터뷰나 현장인터뷰를 모두 통과하더라도 본사 채용위원회에서 인터뷰 결과와 이력서, 경력기술서 등을 종합한 뒤 합격·불합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며 "의례적인 검증이 아니라 엄격한 검증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서류전형에선 이력서를 보고 적격자가 아니라고 판단되지 않으면 자기소개서(cover letter)를 아예 검토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력서 작성에 먼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라인광고사업팀 관계자는 "구글에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길게 작성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20년 대표이사 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도 이력서 한 장에 자신의 주요행적을 다 담을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구글이 선호하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대졸 신입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온라인광고사업팀은 중소형 광고주들이 사업을 성장시키고 온라인 광고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직무다. 검색·유튜브·온라인/오프라인 이슈 제반사항에 모두 관여한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구글코리아에서 신입으로 입사하면 이 팀에서 먼저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며 "신입 포지션이기 때문에 직장경력 등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직무와 관련해서 일할 준비가 돼 있는지, 그런 준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코리아는 온라인광고사업팀 신입 외에도 현재 상품마케팅팀, 법무팀, 커뮤니케이션팀 등에서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인턴 기간은 총 6개월로 3개월 근무 뒤 평가와 최종 근무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 선발 기회가 있을 경우에 기회를 준다.

구글코리아 측은 "인턴 역시 한 명의 직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인턴이 하는 업무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보수(월 200만원 수준)도 적지 않은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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