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덕성여대 유화동아리, 서식지 떠나온 동물들에 벽화 선물

모두다인재
  • 김현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4.02 16:39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사진=덕성여대 제공
/사진=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는 유화동아리 '예운'이 최근 어린이대공원 원숭이 우리에 벽화를 완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예운이 지난해 10월 어린이대공원에 벽화 보수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서식지를 떠나 우리나라로 온 원숭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다. 어린이대공원도 때마침 원숭이 우리 보수를 고려하고 있어 협의를 통해 벽화 작업 진행이 결정됐다.

예운과 어린이대공원은 각종 시안 작업을 거쳐 지난달 초 최종 시안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달 14일부터 3주간 매주 주말을 이용해 10여명의 예운 학생들이 밑그림 그리기, 채색 작업 등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예운 학생들은 "원숭이들이 고향에 있는 것처럼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예운에서는 예술대학은 물론 식품영양학과, 불어불문학과, 정보통계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2002년에는 어린이대공원 새 우리에 벽화 작업을 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신학초등학교 정문 진입로에 사랑의 벽화를 그리는 등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