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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단단할까?… '갤S6 엣지' vs '아이폰6+'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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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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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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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위), 갤럭시 S6엣지(아래)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아이폰 6+(위), 갤럭시 S6엣지(아래)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애플 '아이폰6+'가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보다 더 단단했다.

6일 미국 가전기기 보험회사 스퀘어트레이드(SquareTrade)가 유튜브에 게재한 '갤럭시S6 엣지', 아이폰6+, HTC의 '원 m9'에 대한 내구성 테스트 실험 결과, 아이폰6+가 갤럭시S6 엣지보다 높은 압력을 견뎠다.

갤럭시S6 엣지는 압력 110파운드(약 50kg)을 견뎠지만 액정에 균열이 생겼다. 반면 아이폰은 동일 압력을 견디고도 액정에 균열은 생기지 않았다.

아이폰6+는 179파운드(약 81kg), 갤럭시S6 엣지는 149파운드(약 67kg), HTC는 120(약 54kg)이 마지막으로 견딜 수 있는 압력이었다. 마지막 압력에서는 핸드폰이 구부러지고 디스플레이에 균열이 생겼다.

실험을 진행했던 미국 보험회사 스퀘어트레이드는 "압력을 가하면 손상되는 지점이 화면을 보여주는 액정이라는 점에서 갤럭시S6 엣지가 아이폰6+보다 내구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해당 동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실험과 같은 하중은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발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성전자는 "영상에 나타난 것과 같은 50kg의 하중은 일반적인 사용환경 하에서는 발생하기 힘든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며 "한 소비자 매체가 지난해 실시한 테스트 결과 32kg의 힘을 가해 휘기 시작하는 정도라면 일상적인 사용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제품 설계에 따라 하중에 대한 내구성에 있어 앞면과 뒷면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기에 "스퀘어트레이드는 앞면만 실험함으로써 테스트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갤럭시S6 엣지 제품의 경우 앞면과 뒷면 모두 일반적 사용환경을 초과하는 하중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낙하, 휨, 충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뢰성 테스트를 통해 제품 내구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으며, 일상적인 사용환경 하에서는 앞면과 뒷면 모두 구부러지거나 파손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폰6+는 지난해 9월 출시 후 악력으로도 구부러지는 '벤드 게이트'사건에 휘말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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